"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,
계속 지쳐요."
11년의 임상에서 1만 명의 여성을 만났습니다.
검사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 피로와 감정의 파도,
그리고 진료실 문을 나서면 끊기는 관리의 공백.
진료실에서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,
체질과 절기를 읽는 일상의 리추얼로 설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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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의 변화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.
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,
계속 지쳐요.
검사로는 다 정상이라는데,
몸은 계속 힘들어요.
진료실을 나서면,
관리를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모르겠어요.
생리 전만 되면,
내가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.
손발은 차가운데,
얼굴로만 열이 확 올라요.
잠은 자는데,
아침이 개운했던 적이 없어요.
영양제는 쌓여가는데,
뭐가 나한테 맞는지 모르겠어요.
바쁘다는 핑계로,
제 몸은 늘 뒷전이었어요.
괜찮냐고 물으면,
늘 괜찮다고만 했어요.